<이시다 이라> 저/<양억관> 역 | 작가정신 | 2004--01
국내도서>문학>외국소설
열네 살, 하늘이라도 날 수 있는 십대들의 성장기
이 소설의 표제 ‘포틴’은 ‘14’라는 나이와 ‘4명의 십대’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진 조어다. 누구나 다 ‘엔터테이너’라는 ‘현대 사춘기 아이들의 감성을 리얼하게 묘사’한 이 작품은 14세 소년의 시점으로 바라본 세상과 어른, 그리고 그들의 삶을 타고 흐르는 힙합 가사 같은 희노애락을 담고 있는 성장소설이다. 어른이 되면 잊어버리는, 14세 무렵의 날들을 제대로 그려낸 것이, 이 소설이 거둔 가장 큰 수확이다.
화자인 ‘나’ 데츠로는 도쿄의 매립지 츠키시마에서 나고 자라 츠키시마 중학교에 다니는 음악과 책을 좋아하는 평범한 중학생. 언제나 같은 반의 준, 나오토, 다이와 함께 행동한다. 인터파크